샘표블로그

먹어본것 이것저것 본문

샘's Choice

먹어본것 이것저것

샘맘 2017. 6. 19. 10:20

랩노쉬

대체적으로 달달하다.

녹차라떼 or 요거트 처럼

디저트 같은 느낌의 걸쭉한 음료이유식이다.

세끼 중에 한끼 정도가 적당하다.

세끼를 모두 이것으로 먹으면 속이 편하지 않다.

포만감이 오래가지 않는다.

이것만 먹는다면 순간허기를 달랠 간식대용 정도가 적당하고,

랩노쉬 + 샌드위치 조합이면 점심한끼로 괜춘하다.

아예 통에 들어있는거 말고,

가루만 들은거+제공물통 조합으로 구입했는데,

여기서 제공하는 물통이 잘 새서 잘 안쓴다.

 

밀스

이것역시 하루에 한끼가 적당하다.

삼시세끼대체는 배에 이롭지 않다.

우유나 요거트에 먹는게 그나마 맛있고,

물이랑 먹는건 살짝 달짝지근한 미숫가루 선식느낌이다.

순간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으면 아쉬운대로 때우는 느낌.

미숫가루 사다놓고 계속 안먹고 방치하는 것처럼

얘도 잔뜩 사다놓으면 같은 결과를 겪을 수 있다.

여기는 제공되는 물통이 제법 튼튼하다.

 

밀스칩

밀스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잔뜩 구매했지만

밀스와 같이 집에 쌓여만 가다가 유통기한이 되서 처분함.

 

콩콩볼

제법 유용하게 먹었다.

밥이 맛있어서 먹기보다 그냥 밥이라 밥먹듯이 먹었다.

주로 아침에 먹었는데 간편했고, 속이 불편하지 않았다.

카카오 맛으로 먹었는데, 옛날에 생키(생식쿠키) 생각도 났다.

단점은 이빨에 가루가 골고루 스며들수 있어서 양치를 꼼꼼히 해야한다.

유자CC주스 같이 나오는 조합으로 구매했었는데, 이것은 냉장고에 방치되다가

착즙주스 먹을때 섞어먹고, 매실액 타먹을때 섞어먹으며 클리어 했다.

그냥먹으면 몹시 시다.

 

올가니카

이것은 정가를 다주면 비싸다.

가끔 30%할인을 할때가 있어서 고때 낼름 구입한다.

3일치 18병을 주문하면 나는 이것을 보름에 걸쳐 마셨다.

하루에 한병 주로 아침에 마시는데,

한번에 꿀컥꿀컥 마셔버리지 않고,

허기가 느껴질때 홀짝홀짝 마셨다.

그러면 속이 탈날일을 줄일 수 있다.

(나는 아침에 배가 잘 꿀렁거린다.)

냉장고에 바로 꺼내서 마시기 보다는

실온에 좀 뒀다가 냉기 식히고 먹는 편이다.

뭔가 이것을 먹는 시기에는 컨디션이 좋아진다.

뭔가 자취생 한계로 인해 결핍된 비타민들이 채워지나 보다.

좋지만 비싸니까 꼭 할인할때만 산다.

 

딜라잇톡스

비싼 올가니카를 대신해서 주문했다.

유통기간도 길어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허기가 느껴지는데,

밥을먹으면 속이 꿀렁거릴 것 같을때

이걸로 허기를 달래고 출근한다.

달큰하다. 두개먹는다.

 

알찬 아이스 군고구마

점심때 주로 먹었는데,

허기 유지 시간이 두시간정도 가는것 같다.

그래서 중간에 또 뭘 먹어야 한다.

간식으로 적당.

 

참든 유기농 야채수

맛있지는 않은데 밥먹는것 처럼 마신다.

이거 마시면서 오색다담 한웅큼 삼킨다.

그리고 아로니아환도 한웅큼 삼킨다.

그래도 때가 되면 밥은 먹어야 한다.

 

밥     

반찬이 부실 하기 때문에 쌀은 되도록 좋은걸로 사려고 했다.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짓고 요즘은 표고버섯 깍두기도 같이 넣는다.

속이 불편해지지 않게 먹는 방법으로  

반찬등에 물기를 되도록 없앴다.

물도 같이 먹지 않고, 갈증나면 목을 축이는 정도로만 마심. 

아침에는 밥하고 김자반을 섞어서 먹는다.

점심에는 밥하고 김자반+ 낫또+ 군계란 조합으로 먹는다.

저녁에도 밥하고 김자반+ 낫또+ 군계란 조합으로 먹는다.

 

근데 저렇게 먹으면 두세시간 뒤에 다시 배가 고파진다.

리얼씨리얼바를 갖고 다녀서 고럴때 하나씩 꺼내 먹는다.

 

'샘's Cho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샘팬티  (0) 2018.06.21
프레시코드 추천코드  (0) 2018.05.14
[농사펀드] 잔다리 하루한줌 콩  (2) 2017.03.28
[농사펀드] 랜덤박스  (0) 2017.03.28
[농사펀드] Start Box  (0) 2017.03.28